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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haijun93 2024. 6. 19. 16:12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은 논리적 글쓰기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글쓰기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과 원칙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논리적 사고와 표현력을 향상시키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줍니다. 아래에서는 이 책에서 다루는 주요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 1. 글쓰기에 익숙해지기
글쓰기는 방법만 배우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반복적인 연습과 꾸준한 습관 형성을 통해 능숙해집니다. 이는 마치 자동차 운전과 같아서 처음에는 두려울 수 있지만,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 2. 생각이 곧 말이고, 말이 곧 글이다
논리적 글쓰기는 논리적 사고에서 시작됩니다.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한 후, 이를 말로 표현하고 다시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3. 우리가 글을 잘 쓰지 못하는 이유
우리 사회는 논리적 주장보다는 목소리 큰 쪽이 이기는 현실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사실과 논리에 기반한 주장을 펼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 4. 논리 글쓰기의 첫걸음
논리적 글쓰기를 잘하려면 많이 읽고, 많이 써야 합니다. 첫걸음은 텍스트 요약에서 시작합니다. 이는 텍스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에서 비롯됩니다.

# 5.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독서광이 되어야 한다
다양한 지식과 정보, 논리를 담은 어휘와 문장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많이 읽어야 합니다. 독서량이 글쓰기 능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6. 첫 문장을 쓰기
첫 문장은 주장하는 바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여 명확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연습을 통해 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 7. 아이들의 독서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흥미를 느끼는 책을 읽게 함으로써 독서를 생활 습관으로 만들고, 자신이 읽은 것을 활용해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8. 단문
단문은 주어와 술어가 하나씩만 있는 짧은 문장을 말합니다. 문장 하나에 뜻을 하나만 담으면 저절로 단문이 되며, 단문은 글을 읽기 쉽게 만듭니다.

# 9. 쉬운 글 쓰기
글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수단입니다.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지식과 전문성을 내보이려는 욕망을 버려야 합니다.

# 10. 사는 만큼 쓴다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는 행위입니다. 내면이 거칠고 황폐하면 좋은 글을 쓸 수 없습니다. 글을 통해 공감을 얻고 싶다면, 그에 어울리는 내면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 책장을 덮으며
유시민 작가의 글쓰기에 대한 조언을 통해 두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첫째, 글쓰기에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글쓴이의 인생이 녹아있다는 점입니다. 화려한 글솜씨보다 진솔하고 담담하게 적어낸 글이 더 큰 공감을 얻습니다.

결국, 이 책은 논리적 글쓰기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인생을 걸어가면서 진솔한 글을 쓰라고 조언합니다. 이는 인스턴트 음식처럼 손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노력과 삶의 경험이 반영된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