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일기]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전통적인 당근과 채찍이라는 수단이 없을 때 과연 경영자는 혹은 관리자가 조직을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까? 이것은 유일한 문제다. 구글 회장 에엑 슈미트에 따르면 "관리자는 팀에 복무한다." 다른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물론 예외가 있고 실패가 있다. 그러나 구글의 초기 단계 리더십 스타일은 관리자가 기본적으로 처별이나 보상이 아니라 장애물을 제거하고 팀을 격려하는 데 초첮믕ㄹ 맞춘다는 사실이 다르다. 우리 회사 소속인 어떤 변호사는 자기 상사인 테리 첸(Terri Chen)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에서 잭 니콜슨(Melvin 역)이 헬렌 헌트(Carol 역)에게 '당신은 내가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고 싶도록 만든다(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라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상사인 테리에게 내가 느끼는 감정이다. 테리는 내가 좀 더 나은 구글러이자 좀 더 나은 특허 전문 변호사 및 인간이 되도록 또 그렇게 노력하도록 만든다."

구글의 아침은 자유가 시작된다 / Work Rules! (한국어 버전, Korean Ver.) #workrules from Mika Eunjin Kang

1. 

래리와 세리게이처럼 당신 팀이 일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고민하라.

전 세계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신화들의 줄거리 원형이 불과 몇개 밖에 되지 않더라

주인공이 어떤 계시를 받고 모험에 나서서 일련의 시련을 겪은 뒤에 지혜를 얻어 마침내 바라던 성공을 허가나 평화를 얻는다는 것.

우리 인간은 줄거리가 있는 이야기를 통해 살아간다. 우리 자신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의 렌즈를 통해 역사를 바라본다.